안녕하세요 :) 오늘은 제가 최근 다녀온 두 곳의 카페를 소개하려고 해요. 특별히 거창한 목적 없이, 하루의 피곤함을 살짝 내려놓고 커피 한 잔과 디저트 한 조각으로 소소한 행복을 누리고 싶을 때 찾은 공간들입니다. 경기도 용인에서 만난 마리앤미 베이커리와 묵리 459, 두 곳 다 각자의 매력을 품고 있어 여러분께도 추천드리고 싶어요.🍪 첫 번째 이야기 — 성복역 인근, 마리앤미 베이커리📍 위치: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 38-4📞 연락처: 0507-1333-2022⏰ 영업시간: 매일 11:00 ~ 20:00 (일요일 휴무)대표 메뉴: 휘낭시에, 마들렌, 초코 곰돌이 브라우니, 아메리카노, 라떼성복역 근처, 커피 한 잔이 간절해서 들른 곳이 마리앤미 베이커리였어요. 외관은 아담하지만 문을 열고..

주말 나들이나 가족 외출할 때 꼭 고민되는 게 있죠."오늘은 어디서 커피 마시지?"분위기 좋고, 공간 넓고, 커피도 맛있는 그런 카페... 찾으려면 은근 어려워요.저도 에버랜드 근처에서 괜찮은 카페를 찾다가, 얼마 전 ‘논콤팩트’라는 곳을 다녀왔는데요.이런 곳은 공유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! 지금부터 간단히 소개해볼게요. 😊📍 분위기와 맛, 공간까지 다 갖춘 '논콤팩트'논콤팩트는 용인 모현에 있는 대형 브런치&베이커리 카페입니다.카페 이름처럼 정말 ‘넓고 여유로운’ 느낌이 가득해요.천장이 뻥 뚫린 것처럼 높고, 인테리어도 밝고 감성적이라 앉아만 있어도 힐링이 됩니다.저는 가족이랑 함께 갔는데, 공간이 워낙 넓어서 시끄럽지도 않고 편하게 쉬다 왔어요.혼자 조용히 책 읽기에도 좋고,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..